점포철거비 400만원·재기 수당·서울시 지원까지 한눈에!
소상공인 폐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문턱입니다.
2025년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폐업 소상공인에게 점포 철거비, 교육, 재도전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점포 철거비는 4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조건만 맞으면 훈련 수당과 재취업 지원금도 받을 수 있어요.
폐업을 앞두신 분들이라면 지금 이 글을 통해 지원 대상, 준비서류, 신청 방법까지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지원 대상과 조건
첫째,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하고 60일 이상 영업한 사업자여야 합니다.
둘째, 2022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이어야 합니다.
셋째, 점포 철거비 지원의 경우 유상 임대차 계약이 필수입니다.
넷째, 자가 점포, 주거용 건물, 무상 임대는 철거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주요 지원 항목 정리
(1) 점포 철거비 지원: 최대 400만원까지 (기존 250만 원에서 상향)
(2) 전직 장려수당: 교육 수료 후 최대 110만 원, 취업 성공 시 최대 190만 원
(3) 1:1 컨설팅 지원: 세무, 법률, 부동산 등 최대 3개 분야 전문가 연결
(4) 채무조정 연계: 새출발기금과의 연계를 통해 상환 부담 완화
(5) 정책자금 상환 유예: 일시 상환 대신 분할 상환 가능
서울시 폐업지원 사업
(1) 지원 대상: 서울시 내 폐업 예정 소상공인 (기폐업자 제외)
(2) 지원 내용: 최대 300만원의 비용 지원 + 교육, 컨설팅, 사후관리
(3) 신청 방법: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온라인 접수 (바로가기)
(4) 신청 기간: 2025년 2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방법 및 준비서류
(1)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
(2) 철거비 신청 시 철거 전·후 사진, 전자세금계산서, 공사내역서 필수
(3) 공통 서류: 사업자등록증 또는 폐업사실증명원, 임대차계약서
(4) 제출 서류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분만 인정됩니다
폐업지원금 유의사항
첫째, 점포 철거비는 반드시 철거 전에 신청해야 하며, 철거 후에는 지원이 불가합니다.
둘째,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르게 신청하세요.
셋째, 동일 지원사업에 대해 중복 수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넷째, 자가 점포, 주거용 건물, 무상 임대는 철거비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Q&A 정리
Q1. 철거 후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점포 철거비 지원은 철거 전 사전 신청만 가능하며, 완료 후 신청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Q2. 자가 소유 점포인데, 철거비 지원 받을 수 있나요?
자가 소유 점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임대차 계약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Q3. 희망리턴패키지 외에도 지원 가능한 경로가 있나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진공, 고용노동부 등 지역·기관별 폐업 지원 사업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니 병행 검토가 가능합니다.
최대 400만원 철거비 지원
최대 300만원 추가 수령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