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소득의 정의와 2025년 기준

복지 기준은 어떻게 정해질까?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의 소득을 낮은 순서부터 높은 순서로 정렬했을 때
정가운데 위치한 가구의 소득입니다.

평균 소득과 달리 극단적으로 높거나 낮은 소득에 영향을 덜 받아요. 그래서
공정한 복지 기준으로 널리 쓰입니다.

중위소득이란?

• 소득을 낮은 순서부터 정렬했을 때

• 정가운데 위치한 가구의 소득이에요.

예시: 5가구가 있고 소득이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원이라면
가운데인 ‘300만 원’이 중위소득이 됩니다.

2025년 중위소득 기준금액

보건복지부가 2025년 고시한 기준입니다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단위: 원)

• 1인 가구: 2,392,013
• 2인 가구: 3,932,658
• 3인 가구: 5,025,353
• 4인 가구: 6,097,773

소득인정액 계산방법

복지 대상자를 결정할 때는 중위소득이 아니라
소득인정액이라는 개념을 사용해요

소득인정액 =
(실제 소득 – 공제금액) +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

예시:
월급 200만 원 – 공제 40만 원 = 소득평가액 160만 원
집·차 재산 환산액 20만 원 →
소득인정액 = 180만 원

Q&A 정리

Q1. 중위소득과 평균 소득이 다른 이유?

A1. 평균은 고소득과 저소득 모두에 영향을 크게 받지만,
중위소득은 가운데 값이어서 영향을 덜 받아요.

Q2. 왜 복지 기준으로 사용하나요?

A2. 공정하고 안정적인 기준이라 지원 대상자를 공평하게 정할 수 있어요.

Q3. 나의 소득이 중위소득 몇 %인지 어떻게 알죠?

A3. 내 가구 소득 ÷ 기준 중위소득 × 100 하면 됩니다.
4인 가구 월 300만 원 수입 → 300만 ÷ 6,097,773 ×100 ≈ 49.2%

📝 중위소득은 ‘중간 지점’의 소득, 평균과는 달라요
📌 소득인정액 = 실제소득–공제 + 재산환산액 계산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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